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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ther 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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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영화 리뷰

록키 _ 1976년

푸른세계_2 2015. 7. 14. 09:40

무명의 복서가 우연한 기회로 노력끝에 유명해진다는(?) 이야기.

 

배경음도 꽤 유명하고 실베스터 스텔론의 데뷔작으로도 유명하다.

당시 무명배우였던 실베스터 스텔론이 직접 각본을 하며 당시의 시대와 비교할때 굉장히 저렴한 가격으로

영화를 제작했는데, 제작비 절감을 위해 그의 동생을 출연시키고 그가 살던 실제 집에서 촬영을 했다고 한다.

영화 촬영의 조건으로 자신이 주연을 맡을것을 제안하고, 영화 촬영에 동의하지 않던 장소 (그가 승리를 외치며 조깅을 하던 계단 끝)
에 새벽시간을 틈타 몰래 촬영한다거나 하는 등 굉장히 힘들게 촬영했다고.

무명이었던 자신의 삶을 반영해 진심을 담아 촬영한 끝에 그가 성공했다고 한다.

자신의 삶이 느껴지는 것을 촬영하는 사진가나, 영화나, 자신이 살던 고향에서 작품을 하는 존스타인벡이나.

실패의 두려움을 감추지 않고 말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공감됐던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