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노 다케시의 생각노트

푸른세계_2 2010. 12. 5. 17:38

여러 직업을 가졌던, 지금은 영화 감독인 기타노 다케시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여러가지 삶에 대한 정의를 모아놓은 간단한 책.

약간은 반 사회적인 (부분적으로 비판적인 내용에 대해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 도움이 많이되고 그런 생각들이 나와 비슷하다고 느껴져서 무척이나 마음에 든 책이다. 얻은것도 많은 만큼 닮아가야 할 사람이라 생각되면서, 어떤 특정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책.

삶과 죽음에 대한 것이라던가 , 친구라는 것에 대한것. 살아가는것 중 소중한 것고 조심해야 할 것에 대한 조언.

물론사람이 적은 책이다 보니 한 사람의 관념이 강하게 박힌것은 당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