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브리지 대학의 기숙사에서 살던 가이의 방에, 소문으로듣던 교수와 사귀는 여자 길다가 찾아온다. 우연찮은 만남으로 그들은 가까워진다. 하지만 얼마 지나 어머니의 죽음을 듣고 길다 홀로 영국을 떠나고, 시간이 흘러서 교사가 된 가이, 사진작가가 된 길다는 다시 만난다. 그리고 그녀의 모델 미아와 함께 셋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 세상은 흘러가는대로 놔둬야 한다는 길다와, 자신들의 신념을 믿는 가이와 미아는 그들의 조국을 위해 다시 싸우러 레지스탕스와 간호사로서 일하고 그녀혼자서 그곳에 남게된다. 2차대전이 번저 파리마저 위험하게 되고, 그들은 서로 사랑하지만 결국 이루어질수없다. 2차대전 배경. 개인적으론 세트장이 훌륭하다는 생각. (배경은 좀...) 주인공인 길다는 좀 위험한 여자란 생각이 든다. 불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