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곳에서 겉표지는 보았지만 정작 읽은건 얼마전. 글쎄, 정작 읽어보면 분위기는 묘하고, 정적이 깔려있고, 한편으로 환타지 같지만, 지금 세상과도 많이 비슷하다고 느꼈다. '진정으로 자신이 원한다면 우주가 도와준다네.' '세상 사람들은 세상 그대로를 보려고 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대로 보려고 할 뿐이지.' '초심자의 행운, 그리고 나머진 고난의 연속이라는 사실' '정작 두려운것은 실패할까봐 두려워하는 마음일세.' 등등, 어쩌면 어른들이 말하는 정말 힘이되는 얘기와, 무엇인가 처음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20살, 도전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시간. 두려움을 느끼고 있을때, 한편의 길을 보여주는 느낌이다